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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돌싱녀 30%, 이것 하나만 보면 재혼 상대 파악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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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돌싱녀 3명 중 1명은 재혼 맞선에서 식사 습성을 보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이혼 남녀 516명(남녀 각각 258명)을 대상으로 한 '상대를 일거에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여성의 29.8%가 '식사 습성'이라고 답했다.

돌싱녀 3명 중 1명은 재혼 맞선에서 식사 습성을 보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돌싱녀 3명 중 1명은 재혼 맞선에서 식사 습성을 보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어 2위는 '질문 내용' (26.4%), 3위는 '옷차림' (21.3%), 4위는 '말투' (18.2%)를 꼽았다.

반면 남성의 경우 '질문 내용' 항목에 28.3%가 응답했으며 뒤를 '옷차림' (26.7%) '말투' (20.2%) '화장' (16.7%) 등 순이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돌싱 남성들은 맞선에서 여성의 질문 내용을 보면 그들의 재혼 상대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짐작한다고 한다"라며 "여성들은 상대의 식당 및 메뉴 선택, 식사 매너 등에 실망해 교제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혼 맞선에서 상대에게 실점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면을 숨기려고 노력하나'라는 질문에는 여성의 29.1%가 '예민하게 보이지 말 것'이라고 했다.

돌싱녀 3명 중 1명은 재혼 맞선에서 식사 습성을 보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돌싱녀 3명 중 1명은 재혼 맞선에서 식사 습성을 보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비에나래]

뒤를 '까다롭게 보이지 말 것' (26.7%) '서두르지 말 것' (22.1%) '아는체 하지 말 것' (15.1%) 등이 이었다.

남성은 '까다롭게 보이지 말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1.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두르지 말 것' (25.6%) '독단적으로 보이지 말 것' (19.0%) '아는체 하지 말 것' (16.3%) 순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들은 재혼 맞선에서 상대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경향이 있다"라며 "돌싱들은 남녀 불문하고 따뜻하고 푸근한 배우자감을 찾으므로 까다롭거나 예민한 면을 숨기려 한다"고 분석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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