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양춘식)는 원주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HCN과 함께 지난 2일부터 전체 보직자가 참여하는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지막 행사로 워크숍이 진행된 원주에서 플로깅 활동을 준비했다.
KT스카이라이프와 HCN 보직자 약 140명은 원주천 산책길과 원주 시내 일대로 나눠 한 시간 동안 플로깅을 진행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와 유사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 9월 해변 정화활동 비치코밍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HCN과 함께한 플로깅을 통해 자회사와의 시너지 모색은 물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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