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메리트증권과 이화그룹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박현규)는 6일 오전 메리츠증권 본점 등으로 수사관들을 보내 증거물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임직원들은 이화그룹 거래 정지 전 신주인수권부사채(BW) 매도와 직무정보 등을 이용해 사적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메리츠증권 기획감사 결과 이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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