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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뉴진스·하트스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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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2023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아티스트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뉴진스'와 '리그오브레전드(LoL)' 멤버로 구성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에 뉴진스와 하트스틸이 출연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오프닝 세리머니는 2023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e스포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라이엇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LoL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들의 대결에 앞서 인상적인 아티스트들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뉴진스. [사진=라이엇게임즈]
하트스틸. [사진=라이엇게임즈]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를 장식하는 아티스트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GODS'를 부른 뉴진스와 월드 챔피언십 기간에 공개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이다.

K팝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무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오리지널 안무를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이 실제적이고 기술적인 효과를 통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구현된다.

버추얼 팝 그룹을 표방한 하트스틸은 LoL에 등장하는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연주자), 아펠리오스(연주자, 작사가 겸 작곡가),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 보컬), 세트(공동 리더, 래퍼)로 구성된 가상 아티스트다. 여섯 챔피언의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색채를 곡에 담아냈다.

라이엇게임즈는 역대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 때마다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타이틀곡을 부른 가수들이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팬들과 함께 호흡했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4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이매진 드래곤스가 방한해 곡 '워리어즈(Warriors)'를 공연했고 2018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속의 소연과 미연이 함께 한 K/DA '팝/스타즈(POP/STARS)'를 직접 불러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미국의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오프닝 세리머니에 출연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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