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 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구례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마을학교, 학습네트워크, 평생학습 동아리 등 12개 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직업교육 등을 추진해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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