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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금 받고 그대로 잠적'한 웨딩 촬영 헤어 메이크업 업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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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웨딩 촬영 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출장 서비스를 예약했지만, 업체 대표가 촬영 당일까지 잠적해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웨딩 촬영 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출장 서비스를 예약했지만, 업체 대표가 촬영 당일까지 잠적해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웨딩 촬영 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출장 서비스를 예약했지만, 업체 대표가 촬영 당일까지 잠적해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3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업체 대표 A씨가 고객으로부터 웨딩촬영을 위한 머리 손질 예약금 약 30만원을 받은 뒤 실제 촬영 당일까지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현재 일산동부경찰서에 1건의 고소장이 접수됐으나,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도 피해자들의 고소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 피해자들이 만든 공개 채팅방 인원이 200명을 넘어가며 현재 8000여만원으로 파악된 피해액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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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직원들에게도 수천만원에 이르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 고소장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후 업체 소재지 등을 따져 수사를 담당할 주무 관서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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