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혁신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기부는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을 개최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기부와 지방정부‧지역 혁신기관들이 함께 추진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2024년에 약 4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또 중기부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수출바우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지역혁신대전에선 중기부와 지역 중소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의 우수 기업‧제품을 전시하는 혁신기업관과 지역산업진흥 육성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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