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가 ‘한우 먹는 날(11월 1일)’을 맞아 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430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했다.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한우 1340㎏(4300만원 상당)다.
박종구 한우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밥상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를 기부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올바른 한우 유통 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1월 1일을 ‘한우 먹는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이 세 번 겹친 11월 1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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