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혜능보육원 혜능윈드오케스트라의 열 번째 정기연주회 ‘연어의 꿈’이 막을 내렸다.
1일 충북혜능보육원에 따르면 혜능윈드오케스트라는 전날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연어의 꿈’을 열었다.
혜능윈드오케스트라는 보육원 아동들과 사회복지사, 악기 지도 봉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대면 연주회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정순 혜능보육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혜능보육원은 매년 후원 행사와 함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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