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제철이 수소환원제철 방식과 관련해 샤프트로와 유동환원로 방식 모두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일규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는 25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수소환원제철 방식은 샤프트로와 유동환원로 방식 등 두 가지가 있는데 결론적으로 두 가지 방식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프트가 보다 더 상용설비에 근접해 자체 연구 등을 검토 중"이라며 "포스코가 추진하는 유동환원로 방식은 정부 국책 과제로 진행 중인데 국책 과제에는 현대제철을 포함한 다른 철강사들이 함께 공동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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