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4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내년도 예산준비를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3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상정해 처리한다.
또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26일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관광체육과, 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27일 행정복지국(문화역사과, 재정관리과, 열린민원과), 보건소, 도서관사업소 △30일 경제산업국, 건설안전국(건설도시과) △31일 건설안전국(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혁신개발과, 건축허가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11월 1일 고령자친화기업, 완주축구메카 조성,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 체험관, 과학산업단지 어린이체육관, 수소생산공급기지, 수소충전소, 천호웰빙센터 △11월 2일 용진문화지구, 완주인재육성재단, 술테마박물관 관광휴양지 조성,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주변을 촘촘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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