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HMM이 내년도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컨테이너와 벌크사업 부문, 그리고 관리지원 부문과 재무회계 부문 등이며, 근무지는 서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며, HMM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과 제출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후 AI(인공지능) 역량 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3월부터 정식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와 HMM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미래 해운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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