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서울시 내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금으로 기본식재료 및 부식류,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20세대의 긴급·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서울시 내 긴급·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제작된 키트가 긴급·위기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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