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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이재민 등 7명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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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수 7명을 방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출된 선수는 이재민, 장웅정, 천보웅, 이석제(이상 투수) 원혁재, 이정재, 고영재(이상 외야수)다.

구단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선수단 재편을 위한 결정"이라고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재민은 상우고와 호원대를 나와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 7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그는 1군 출장 기록은 없고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2경기에 나와 3.1이닝을 던졌고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선수단 개편 작업의 하나로 선수 7명을 방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7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 트윈스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는 21일 선수단 개편 작업의 하나로 선수 7명을 방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7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 트윈스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웅정은 유신고와 동국대를 나와 2020년 2차 5라운드 48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1군과 퓨처스리그에서 등판 기록은 없다. 좌완 천보웅은 제물포고와 구미대를 나왔고 2023년 10라운드 91순위로 지명됐다. 그도 1군과 퓨처스리그 등판 기록은 없다.

이석제는 장충고와 고려대 출신 왼손투수로 육성선수로 올해 입단했다. 퓨처스리그에선 1경기에 나왔다. 원혁재는 장충고와 홍익대를 나왔고 2017년 2차 4라운드 35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군 데뷔하진 않았고 퓨처스리그 개인 통산 16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1리(460타수 111안타) 14홈런 74타점 87득점 19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동산고를 나온 이정재는 올해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고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에 나와 타율 1할3푼6리(44타수 6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배명고와 서울문화예술대를 거친 고영재도 이정재와 함께 육성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9경기에 나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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