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59가구 △84㎡B 94가구 △84㎡C 12가구 △103㎡A 6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엔 연무읍 동산·죽본리 일원 약 87만㎡에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최근 호남선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굽은 철길을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놓는 사업이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완료 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신연무대역(신설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또, KTX논산역을 비롯해 논산IC(호남고속도로), 연무IC(논산천안고속도로)를 모두 끼고 있어 대전, 세종, 전주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논산을 십자(+)로 가르는 득안대로와 동안로도 인접하다. 연무대 고속버스 터미널을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쉽다.

이밖에 하나로마트, 연무안심시장, 연무체육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으며 연무초·중·고, 연무중앙초, 연무여중, 연무도서관 등 교육 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하며 19~21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대금 납부와 관련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논산에 대기 중인 대형 개발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선호도 높은 푸르지오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까지 갖췄다"며 "전국 아파트 인허가가 줄어드는 가운데 논산도 2025년까지 입주가 450여 가구에 불과하고 이후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가 유일해 빠르게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