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이시은 수습 기자] DL건설이 창립 67주년 기념행사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DL건설은 지난 10~11일 여의도한강공원‧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전사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다. 공원뿐 아니라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 스테인리스 소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창립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무공간에 함께 비치해 일회용 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했다"며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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