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기존 사용자와 가맹점 앱이 분리되어 있었던 제천화폐 모아 앱(지역상품권 chak 1.0)이 사용자·가맹점 앱을 통합한 ‘제천화폐 모아 앱(지역상품권 chak 2.0)’으로 개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충전, 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됐고 잔액 기준 자동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등 신규 기능도 도입됐다.
기존 회원(사용자 및 가맹점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신규앱을 설치해 인증 후 사용하면 된다.
가맹점주는 신규 앱을 재설치한 후, 홈 화면 오른쪽 상단의 사람모양(마이페이지)을 클릭해 ‘가맹점모드’로 전환하면 매출내역이나 정산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 모드와 가맹점 모드가 하나로 통합돼 가맹점주들이 편리하게 모아 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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