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노원구 상계1동'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노원구 상계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상계1동 주민자치회원을 비롯해 손형배 파주시 의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기념품 증정, 환영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과 결연사업 추진,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홍보, 현안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상계1동 주민자치회와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상계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및 해설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인 이재성은 "서울에서 파주까지 먼 길을 방문해 주신 상계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공유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