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6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출연안 등 총 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시정질문, 비교견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은 구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용하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이 발의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기획행정위원회의 경우 17∼18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23일에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보고를 받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8∼20일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23∼24일 현장방문(울산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의원들간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조례안 등에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