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교보증권은 다우기술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MZ세대 니즈를 충족시키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출시됐다. 앞으로 쇼핑 유통 플랫폼 11번가에서 손쉽게 금융투자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하여 주식·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판매권종은 5만원권으로 투자자들은 7일간 최대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은 환매조건부채권(RP), 국내·해외 주식투자, 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부터 증권거래세 등 다양한 세금까지 납부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등록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박성제 디지털마케팅 파트장은 "이번 금융투자상품권 출시로 간편하게 구입해 투자에 활용은 물론 MZ세대의 다양한 구매니즈·트렌드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권 11번가 판매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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