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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석소동 건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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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체육관의 2배 규모, 1000억 들여 2027년 7월 준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경기가 치러질 충북 청주시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청주시의회 의원, 용역수행사 등 14명이 참석해 사업 대상지 현황, 건립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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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예정지는 흥덕구청 인근 석소동 130-19 일원이다.

충북도가 건립을 추진하려던 오송읍 만수리는 농림지역 규제 등으로 인해 후보지에서 제외됐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는 1000억여원이 투입된다.

사업 면적은 4만2495㎡, 체육관 연면적은 1만9218㎡다.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7400석 규모다. 청주실내체육관의 2배 규모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된 뒤, 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과 문화생활을 위한 대형 이벤트 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입찰방법 심의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 후 내년 8월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체조경기장으로서의 상징성과 체육진흥 활성화, 예술‧문화공연 향유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가져올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주시에 적합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충북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에서 열린다. 150여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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