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11월 23일부터 필리핀 클락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A320-200 기종이 투입되며, 매일 1회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10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50분에 도착한다. 클락에서는 오전 1시50분에 출발해 오전 6시30분 청주에 도착한다.
필리핀 클락 노선은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에 이은 네 번째 국제노선이다.
에어로케이는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등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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