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376회에 달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알려달라"고 반박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5558ec42c4aae.jpg)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이 이 대표를 376차례 압수수색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이 맞느냐"라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 숫자면 거의 매일 했어야 하는데, 매일 압수수색을 하지는 않지 않았겠나"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를 제시해주면 검찰에게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민주당 의원이 표를 들고 설명하시던데 표 내용을 공개해주시면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통 한 번 (압수수색)할 때 옆방 등 여러가지 하지 않겠나"며 "세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보고 받기로는 이 대표 자택이나 사무실은 압색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은 이 대표 영장기각 후 "검찰이 이 대표를 376회 압수수색했다"며 표적 수사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경찰이 매출 전표를 제출받은 것까지 압수수색 횟수로 계산한 것 같다"며 수사팀 개편 후 36회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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