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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김우빈 "떨리고 기쁜 첫 고정 예능 시즌 7까지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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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김우빈이 '콩콩팥팥'에 출연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배우 김우빈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김우빈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1일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 하무성 PD와 함께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콩콩팥팥'은 김우빈의 첫 고정 예능이기도 하다. 이날 김우빈은 "예능 프로그램을 고정으로 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된다.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이 느껴진다. 떨리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라면서 "사실 촬영하면서 내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 등에서 '시즌2는 하지 말자'고 언급했었다. 이에 김우빈은 "'시즌2까지만 하는 건 너무 아쉽지 않나'는 마음에서 말씀드렸다"며 "시즌7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금요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우빈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김우빈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또 이광수와 게스트로 출연했던 '어쩌다 사장' 시즌2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우빈은 "'어쩌다 사장' 시즌3 준비하고 있었는데 안 불러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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