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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문화재단, '2023 달성 파크뮤직콘서트'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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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 기념…22일 11시부터 입장 사문진 야외공연장
민경훈, 윤딴딴, 헤이즈, 넬 등 수준높은 아티스트 출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우천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로 아쉬움을 남겼던 달성 파크 뮤직 콘서트가 오는 22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재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피크닉 콘서트 형태의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대구 달성파크뮤직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달성군]
대구 달성파크뮤직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달성군]

입장이 가능한 오전 11시부터 식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지역뮤지션 '하이', '리얼', '전석매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는 메인출연진 4팀의 공연이 각 40분씩 진행된다.

특히 파크뮤직콘서트의 취지에 어울리는 포크, 발라드, 힙합, 락 등 각 장르의 대표하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로 출연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독창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가시', '겁쟁이'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과 랩 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헤이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인조 모던 록밴드 '넬' 등 성공적인 콘서트 개최를 위해 장르별 실력과 인지도를 겸한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또한 모든 좌석이 의자가 아닌 개별 지참한 돗자리석으로 운영돼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장 수용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다리가 있는 의자, 길이가 긴 우산이나 깃발, 폭죽 등의 화기 등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의 반입 및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안전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 입장 시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소지 여부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달성군]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주의사항은 달성문화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출연진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 달성군의 위상과 비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사문진에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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