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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영상·행동유형 분석, 지하철 이상행동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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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 개발 나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인공지능(AI)이 앞으로 지하철 내에서 영상과 행동패턴 등을 분석해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월까지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 내년에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최근 AI와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 기획 연구’ 등 서울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AI 활용에 대해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지하철 안에서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사진=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지하철 안에서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사진=서울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협력 연구를 비롯해 △데이터 공유와 공동 활용․분석, 공동 연구과제 지속 발굴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관련 교육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공사와 재단은 ‘생성형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 기획연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모델은 지하철 내에서 이상행동이 발생했을 때 AI가 실시간 인지, 관제 담당자에게 전파하고 현장에 알림으로써 즉각적 초동 조치가 가능한 모델이다.

이번 연구에 적용되는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의 묘사정보와 행동 패턴을 텍스트로 저장하는 것으로 상황 검색과 사고자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공사는 최근 불특정 시민 대상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과 보안관이 협력해 이례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이미지의 맥락을 이해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이미지 캡셔닝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기술 테스트와 모델설계를 마치고 5호선 역사 중 한 역사를 선정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단계에서 기술력이 검증되면 이후 전 역사에 확대 적용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생성형 AI의 등장은 AI 일상화 시대로의 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AI로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생성형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추적 모델은 최근 지하철 내 난동 등 불특정 시민 대상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공사의 시스템과 인프라와 재단의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역량을 접목해 공동 연구를 통해 안전한 지하철을 구축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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