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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하다 金 놓친 정철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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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터 계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에 세레머니를 하다 금메달을 놓친 정철원(27·안동시청)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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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시안게임 3000m 단체전 결승에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함께 경기했던 선수들과 많은 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정철원은 마지막 주자로 나왔다.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를 달리던 그는 결승선 통과 직전 우승을 자신하고 세리머니를 했지만, 대만이 이틈을 놓치지 않고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먼저 지나쳤다.

이에 한국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만과 단 0.01초 차이였다.

정철원은 시상식이 끝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제 실수가 너무 크다.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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