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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 사상구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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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5일 오후 사상구청에서 ‘제10회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지역 내 민관 복지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사안 등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의기구다.

콘퍼런스는 전국 단위와 시·도 단위로 나눠 개최되며,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 서비스 제공기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은 지난 2014년 사하구에서 첫 행사를 가진 이후 이번이 10번째다.

이날 행사는 ‘이음과 북돋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표어로 △주관기관인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격려사·축사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발대식 △기조 및 정책 강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16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16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의 긴밀한 협조·전달 체계를 갖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산형 민관협력의 한 축으로서 본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 및 정책 강연에서는 김영종 경성대 교수가 ‘약자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김은정 부경대 교수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정책 강연을 펼친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북구와 사상구의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형 민관협력의 한 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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