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이강인·정우영·엄원상 출격…황선홍호, 우즈벡전 선발 공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황선홍호가 최정예 멤버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1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이겼다.

중국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엄원상(울산)은 우즈베키스탄전 선발로 나선다.

최전방에 조영욱(김천)이 자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은 2선에서 지원에 나선다.

주장 백승호(전북)와 홍현석(헨트)이 중원을 지키고, 포백 수비라인은 설영우(울산),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이광연(강원)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