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오늘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으로, 그중 18건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일에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상임위원회에서 일반안건인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의결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의 최종 의결이 이뤄진 뒤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건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맞추어 심의에 충실하게 참여하길 당부하며, 이전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마무리되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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