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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신지·금강선, 지콘 2023 키노트 세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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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로스트아크' 성공 주역 지스타 무대 빛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미카미 신지와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디렉터가 지콘(G-CON) 2023 키노트 연사로 합류했다. 지콘 2023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 기간 진행되는 콘퍼런스다.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지스타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4일 지콘 2023 키노트 연사와 강연 시간표를 공개했다. 지콘에서 대미를 장식할 첫 번째 연사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호러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거장 미카미 신지다. 미카미 신지는 이번 지스타 강연을 통해 게임 개발 철학과 제작자로서의 인생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게임 산업에 많은 영향력 끼친 미카미 신지는 미국의 게임 전문 웹진 중 하나인 IGN이 선정한 'Top 100 Game Creator'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99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명성과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바이오 하자드는 시리즈를 거듭하는 동안 매번 새로운 시도와 게임성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디렉터 역시 올해 지콘 메인 연사 중 한명으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빛'강선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게임 개발자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인기와 명성을 보유한 그는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로스트아크를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대표 타이틀로 발전시켰다. 금강선 디렉터가 보여준 소통 방식은 최근 국내 게임업계에서 개발자와 이용자 간의 미디어 간담회 및 대형 이벤트 등이 하나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도록 하는 가장 큰 계기가 되기도 했다.

금강선 디렉터는 다양한 문화의 장르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종합예술'로서의 게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가 직접 기획 및 총괄한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로스트아크 OST를 풀 오케스트라로 선보여 21만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어둠군단장 카멘'의 CG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직접 기획 및 디렉팅해 영화관 쇼케이스를 통해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 산업으로 IP를 확장하기도 했다.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사진=지스타 조직위원회]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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