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천안흥타령춤축제 D-1…“준비완료, 즐기세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9일 천안종합운동장·천안시내 일대서 열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외 춤꾼들의 향연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5∼9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500건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의 전국춤경연대회를 비롯 34팀이 참가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 1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로 구성됐다.

24건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대학의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와 축제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막춤대첩도 있다.

지난해 흥타령춤축제에 참가한 외국 참가자들이 개막식을 축하하며 흥타령 공식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천안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와 '불타는 청춘 댄싱나이트', 천안 고유 능소설화를 토대로 새롭게 제작한 '댄스컬 능소'를 포함해 천안시립예술단 공연과 프린지 공연 등 부대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 댄스 퍼레이드는 2회로 확대 운영된다. 34개 팀 1500여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레이드는 7일 오후 1시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천안시청 사거리까지 구간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신부동 구간(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을 지난다.

축제는 입장료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5일의 축제 기간 3코스로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도심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지난해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겠다”며 “축제장에 찾아주시는 시민과 관람객, 대회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천안흥타령춤축제 D-1…“준비완료, 즐기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