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이재홍·김혜민·박성만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뽑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재홍 주무관은 사리면 소속으로 주민숙원사업, 건축, 가로등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평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사리면 25개 마을 이장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김혜민 주무관은 수도사업소에서 예산·회계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재물품 청구대금 결제 관련 친절한 응대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만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단지팀에서 서무, 숲속의집 관리, 산림휴양단지 사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환한 미소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은 군민이 직접 군청 누리집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군은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을 수여한다.
군은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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