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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추석 선물 팝니다"...중고시장서 30만원 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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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들에 전달된 선물...15만원~30만원 거래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각계각층 인사에게 보낸 추석 선물세트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각계각층 인사에게 보낸 추석 선물세트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등장했다. [사진=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캡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각계각층 인사에게 보낸 추석 선물세트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 등장했다. [사진=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캡처]

29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는 '윤석열 대통령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가격대는 15만 원부터 30만 원 선까지 주로 책정되어 있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 순창 고추장 △제주 서귀포 감귤소금 △경기 양평 된장 △경북 예천 참기름 △강원 영월 간장 △충남 태안 들기름 6종으로 구성된 전통양념 선물세트를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냈다.

이와 함께 동봉된 카드에는 "더위와 비바람을 이겨낸 가을 들판에 환한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우리 경제가 다시 일어서고, 사회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도록 정부가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행복하고 가득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다.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중고로 거래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아 보낸 명절 선물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됐다.

당시 판매자들은 20만~30만 원 선에 윤 대통령의 선물 세트를 판매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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