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2023년 직지 콘텐츠 공모전’ 부문별 입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시 부문 대상은 이양우씨의 ‘직지의 고향 청주’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박기준씨의 ‘직지, 날다’다. 우수상은 김영배씨의 ‘양병산소고(小考)’‧한정화씨의 ‘직지, 바로 여기를 보라’‧이영미씨의 ‘직지의 노래’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이철희씨의 ‘연서-직지 하권’ 등 10편이다. 입선작은 35편이다.
수필 부문은 △대상 이병열씨의 ‘역사의 길을 가다’ △최우수상 오종룡씨 ‘생(生)활(活)과 신(新)생(生)의 직지’ △우수상 박성근씨의 ‘직지, 10만원권 화폐 도안을 꿈꾸며’, 김경숙씨 ‘무릉도원’, 이민하씨의 ‘흥덕사에 핀 연꽃’ △장려상 이만수씨 ‘청주’ 등 5편 △입선 20편이다.

영상 부문은 △우수상 김도영씨의 ‘몸으로 느끼는 직지의 감동’ △장려상 권재연씨의 ‘JIKJI IN CHEONGJU’, 박정우씨의 ‘자부심을 가져야 할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시상금은 시‧수필 부문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다. 영상 부문은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 입선은 상장을 준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청주나 직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 수필, 단편 홍보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단위 공모전을 처음으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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