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 태권도 기대주 박혜진(24·고양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혜진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3㎏급 결승에서 대만의 린웨이준을 라운드 점수 2-1(7-6 7-9 12-9)로 꺾었다.
이로써 박혜진은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전날 남자 58㎏급에서 우승한 장준(한국가스공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