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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연휴 방역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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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41개소, 중·준증 및 특수병상 등 982병상 가동
37개소 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병의원 778개소, 약국 690개소 운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를 위해 도 및 시군에 24개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청]

이에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일반 병·의원 77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690개소는 연휴 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1개소(보건소 23, 의료기관 18), 중·준증 지정병원 7개소 20병상과 일반의료체계 병원 40개소 862병상을 확보·운영 중이며,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100병상을 가동 중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19안전신고센터(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진료 공백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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