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3일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울진군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산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진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산시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국학기공 등 18개 종목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건강한 생활 스포츠 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체육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소프트테니스, 배구, 탁구, 테니스 등 경산시 출전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함께 뛰며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23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경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국학기공 일반부 1위, 어르신부 2위(종합 1위), 우슈 초등부 1위, 일반부 2위(종합 1위), 태권도 겨루기 1위(종합 3위), 보디빌딩과 볼링, 탁구는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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