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야간관광 사진과 영상 데이터 구축을 위해 부산시와 니콘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니콘이미징코리아와 부산 야간관광 사진·영상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용두산공원과 수영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나루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명소와 야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진과 영상 데이터 구축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니콘 측은 전문작가가 촬영한 각종 야간 사진과 드론 등을 활용한 영상 자료를 부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를 부산관광 홈페이지에 올려 사적인 용도 외에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시민은 물론 전 세계에 부산의 멋진 밤을 알려 국내외 관광객이 1년 내내 찾는 야간관광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국제명소형에 선정돼 4년간 국비 28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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