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예상보다 고금리가 장기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15포인트(0.88%) 하락한 2492.8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16억원, 개인이 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1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홀딩스, 카카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 운수창고, 서비스업 등이 하락하고 있다. 보험이 유일하게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9.81포인트(1.14%) 내린 850.87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5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6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루닛이 4% 이상 빠지고 있고 포스코DX, 에코프로비엠, JYP엔터,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HPSP, 캘래시스, 리노공업, 카카오게임즈 등도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 엘앤에프와 이오테크닉스, 휴젤 등이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정보기기, 디지털, 소프트웨어 등은 내리는 반면 금융, 출판매체는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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