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먹거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먹거리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다.
‘청주시 먹거리보장 조례’에 따라 시의원, 관련 실·국장, 영양교사, 급식 관련 교수·전문가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청주시 먹거리계획 수립 및 시행‧평가,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 청주시 식생활 교육 지원 등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먹거리 산업육성 등에 대해 심의‧자문한다.
임태숙 시 친환경급식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공공급식과 지역농가를 연결하는 지역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급식 농가조직화‧기획생산체계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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