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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보일러 부문서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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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수 기능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 출시…"보일러 패러다임 전환"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경동나비엔이 국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위상을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콘텐싱 ON AI' 제품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나비엔 콘텐싱 ON AI' 제품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1회,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지난 1992년부터 시행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해 산업별로 가장 신뢰 받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앞서 경동나비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반보일러에서 콘텐싱보일러로 교체해 사용할 경우 연간 44만원의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약 87%까지 줄여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은 최근 난방은 물론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인공지능(AI)'를 출시하며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온수레디 시스템' 기능을 통해 퀵 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10초 이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해 매월 초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실내 환경에 따른 보일러 권장 사용법도 안내해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이 밖에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을 적용해 보일러의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먼저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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