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파주시, 여름 행사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재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들과 협력'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우천으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행사가 지난 19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지난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양성평등주간행사가 열렸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 2차 위촉식'을 거행했다.

파주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민지원단과 개인 등이 함께 나선 현장 [사진=파주시]
파주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민지원단과 개인 등이 함께 나선 현장 [사진=파주시]

이날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서 2차로 진행된 위촉식으로, 이전에 53명이었던 시민지원단에 3개월여 만에 80명이 추가되어 총 133명으로 늘어났으며, 사회단체, 동호회, 개인모임, 기업체 등 159개 단체가 시민지원단에 합류했다.

파주시민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시민지원단을 비롯하여 여러 봉사단체들이 집결지 폐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지서명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빠르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물려주기 위해 시민 의지와 함께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주시, 여름 행사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재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