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92명이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20일과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업’을 주제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5명의 학생과 교사 등 약 1300명이 참가했다. 충북에선 청주농고와 충북생명산업고, 영동산과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 9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경진대회 △과제이수 발표 △골든벨 △글로벌 리더십 대회 △미래농업기술 체험 △체험부스 운영 △영농학생 예술제 등에 참여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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