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는 20일부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카카오톡 1대 1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을 위해 신고 및 접수, 상담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부 행정망에 ‘사이버 성희롱, 성폭력 상담센터’, 전화, 방문, 서면 등을 통해 피해자와 대리인, 제3자, 행위자 모두 상담할 수 있다.
여기에다 직원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카카오톡 1대 1 오픈채팅방을 추가 개설해 익명 또는 실명 중 선택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여직원과 남직원의 채팅방은 따로 운영한다.
조길형 시장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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