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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의원 “읍면동 생활권 단위 마을교육공동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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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제언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이현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과 운영을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이현우 의원은 기존 학교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혁신과 미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는 앞으로 밀양시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밀양시와 같이 지역소멸 위기지역의 경우 단순히 교육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경상남도 밀양시의원. [사진=이현우 의원실]

그는 이어 “지역성에 바탕을 둔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서는 민간 주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범위 또한 마을 단위의 주도적 운영과 학구 단위에서 학교 간 통합, 학교와 마을, 단체를 연계할 수 있는 주민 주체의 교육협의회의 운영, 생활환경과 교육·경제·문화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적·사회적 범위인 읍면동 생활권 단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우 의원은 마지막으로 “공간혁신 생태운동장으로 전국의 우수 사례가 된 밀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세종중학교, 세종고등학교가 협력해 가곡동교육공동체를 위한 가곡동교육거버넌스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밀양시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밀양=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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