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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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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토부 도시재창조한마당 경연대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인정 받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5일 '2023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사협)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사례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지난 15일 국토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동구 관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대구 동구는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광수)'의 거점시설 운영관리계획과 향후 성장가능성 등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했고 마을관리 일원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사협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중간지원조직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뉴딜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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