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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포지, '리그오브레전드' 기반 신작 '누누의 노래'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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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도 깜짝 발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IP 기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이하 누누의 노래)'를 오는 11월 2일 PC와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한다.

테킬라 웍스가 개발하고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하는 누누의 노래는 누누와 윌럼프가 사라진 누누의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우정을 자랑하는 누누와 윌럼프는 혹독한 눈보라, 흉포한 늑대, 마법이 가득한 서리가 내린 땅인 프렐요드를 탐험하며 플레이어는 지혜를 발휘해 프렐요드 곳곳에 숨겨진 설화를 밝혀내야 한다.

누누의 노래 스탠다드 에디션은 PC 3만2000원, 닌텐도 스위치에서 3만4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월럼프와 포로 인형, 아트북, 프렐요드 엽서, 팝업 디오라마 등이 포함된 실물 컬렉터 에디션은 11월 2일부터 라이엇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3만원이다.

'누누의 노래: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 [사진=라이엇 포지]
'누누의 노래: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 [사진=라이엇 포지]

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 [사진=라이엇 포지]
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 [사진=라이엇 포지]

아울러 라이엇 포지는 또 다른 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이하 밴들 이야기)'를 트레일러와 함께 깜짝 공개했다.

밴들 이야기는 레이지베어게임즈에서 개발한 크래프팅 RPG로, 차원문 망이 오작동해 혼돈에 빠진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밴들 시티의 균형을 되찾고 주민을 구하기 위해 여러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들과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완수해 나가야 한다.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앤드류 호파커 라이엇 포지 디렉터는 "누누의 노래와 밴들 이야기 모두 자사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라이엇 포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며 "두 게임 모두 LoL 팬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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