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동이면‧안남면‧안내면‧청성면‧군서면‧옥천성모병원 등 7곳에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청성면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머지 6곳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건축물대장 등 118종의 민원서류 발급서비스가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면 확대, 점자키보드, 이어폰 사용 가능 등 편의기능도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가 설치한 곳 외에 옥천군청과 옥천읍, 이원면, 청산면, 농업기술센터,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옥천통합복지센터 등 7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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