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13일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공원 지하주차장과 소목골경로당이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석준 구청장과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개소식과 마을카페 시식회, 주차장 및 경로당 시설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 단장한 마을공원 지하주차장은 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지하주차장을 신설했다.
노후화된 공원엔 쉼터 조성 및 운동기구 등이 설치됐다. 또, 지하주차장은 공원 대지의 경사 지형을 활용해 1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목골경로당은 지상 3층 규모의 실버 커뮤니티 공간으로 신축됐다. 1층은 주민 간 소통과 만남의 광장인 마을카페로, 2층과 3층은 기존 경로당 용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거점시설의 준공을 비롯해 연말에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주차장까지 준공되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사업의 성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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